스포츠조선

'진짜사나이'에일리 '빅토리 파티'에 출격..미군 사로잡아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2-01 14:25 | 최종수정 2014-02-01 14:26





가수 에일리가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했다.

2일 방송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섹시한 외모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에일리가 1박2일간 한미연합훈련이 끝나고 펼쳐진 '빅토리 파티'에 깜짝 등장했다.

에일리는 미국 교포 출신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미군들에게까지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 등장하자마자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한미 장병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욘세의 대표 히트곡 '크레이지 인 러브'를 완벽한 댄스와 함께 라이브로 열창해 한국 장병들은 물론 미군들의 마음까지 단 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함께 생활한 미 장병들은 "예쁘다. 이름이 뭐냐"고 멤버들에게 물으며 에일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빅토리 파티에서는 샘 해밍턴과 손진영 두 '구멍 콤비'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군대판 '강남스타일'도 선보인다. 전 세계적인 히트곡인 만큼 미군들도 함께 '강남스타일'을 열창했으며, 점심시간에는 삼겹살 파티로 한국과 미국이 하나 되는 뜨거운 우정을 다졌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