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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했다.
에일리는 미국 교포 출신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미군들에게까지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 등장하자마자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한미 장병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욘세의 대표 히트곡 '크레이지 인 러브'를 완벽한 댄스와 함께 라이브로 열창해 한국 장병들은 물론 미군들의 마음까지 단 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함께 생활한 미 장병들은 "예쁘다. 이름이 뭐냐"고 멤버들에게 물으며 에일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빅토리 파티에서는 샘 해밍턴과 손진영 두 '구멍 콤비'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군대판 '강남스타일'도 선보인다. 전 세계적인 히트곡인 만큼 미군들도 함께 '강남스타일'을 열창했으며, 점심시간에는 삼겹살 파티로 한국과 미국이 하나 되는 뜨거운 우정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