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괴력 발휘, 컬링스톤 20kg를 번쩍 "선수들도 웬만해선…"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2-01 18:03



민아 괴력 발휘

민아 괴력 발휘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괴력을 발휘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걸스데이는 달샤벳과 만났다.

컬링은 볼링과 비슷한 방식으로, 4인으로 구성된 두 팀이 얼음 경기장 위에서 둥글고 넓적한 돌인 '스톤'을 표적을 향해 미끄러뜨려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경기 중 민아는 자기팀 스톤 대신 달샤벳의 스톤을 사용하려고 했다.

심판이 이를 지적하자 스톤을 번쩍 들어옮겼다.

컬링 스톤은 평균 20kg으로 성인 남자도 한손으로 들기에 버거운 무게다.

중계석의 해설위원은 "선수들도 웬만해선 안 드는데..."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민아 괴력 발휘에 네티즌들은 "

민아 괴력 발휘, 힘이 저렇게 셌어?" "

민아 괴력 발휘, 20kg을 한손으로?" "

민아 괴력 발휘한 뒤 부끄러워하는 모습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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