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3' 오리지널 버전 3만2000원으로 인하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1-27 16:12 | 최종수정 2014-01-27 16:1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디아블로3'의 오리지널 버전을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다.

27일부터 기존 가격인 5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인하된다. 대상 제품은 PC용 디지털 다운로드 및 박스패키지 버전 '디아블로3'로, 오는 3월25일 출시 예정인 확장팩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도 함께 구매하려면 디지털 다운로드로 제공되는 '디아블로3'의 묶음상품을 5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가격 인하로,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는 더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유저들은 죽음의 천사 말티엘의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을 통해 잊혀지지 않을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성역의 세계와 그 너머에 있는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기존의 다섯 영웅, 즉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여정을 계속할 수도 있고,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갖춘 근접 전사인 새로운 영웅 성전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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