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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전남편' 올랜도 블룸과 열애설 휘말린 마고노비 비키니 뒤태
매체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지난 12일 미국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마고 로비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한 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대화를 나눠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연결해준 사람은 마고 로비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한 측근은 "마고 로비와 디카프리오가 영화를 찍은 후 좋은 친구가 됐다. 이후 디카프리오의 지인들과 어울리게 됐으며, 이 모임에는 올랜도 블룸도 포함돼 있었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져 있는 상태다. 새로운 멋진 커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지난해 12월 '포커스' 촬영 현장에서 찍은 마고 로비의 비키니 몸매를 공개하기도 했다. 브라질 출신 배우 로드리고 산토로와 야외 수영장에서 키스신 촬영을 한 마고 로비는 풍만한 엉덩이 뒤태를 뽐내며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 마고 로비는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윌 스미스와(45) 지난해 11월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당시 양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마고 로비와 올랜도 블룸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고 로비, 미란다 커 능가할 수 있을까?", "마고 로비, 미란다 커 보다 어리다는 거 외엔 별로?", "미란다 커 호주 갑부, 올랜도 블룸은 어린 섹시녀 마고로비. 대단한 부부였군", "마고 로비 예쁘지만 그래도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 커가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사이에는 아들 플린 블룸(2)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