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지아, '아빠 어디가' 하차…윤후-민율-성빈 출연 논의 중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2-31 20:46


사진제공=MBC

송종국-송지아 부녀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하차한다.

MBC 스포츠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종국은 오는 2014년 6월 개막하는 브라질월드컵에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브라질 현지에서 생중계하는 스케줄상 '아빠 어디가' 촬영을 병행하는 것이 어려워 시즌2에는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김성주, 성동일, 윤민수는 시즌2에서도 함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주는 차남 민율 군과 출연하고, 성동일은 차녀 성빈 양과 함께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앞서 이종혁과 차남 준수 군은 시즌1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지난 14일과 15일 제주도에서 시즌1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시즌1은 1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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