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대마초-폭행 논란 딛고 배우로 컴백 "2014년 나의 시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31 15:49


크라운제이 컴백

'크라운제이 컴백'

가수 크라운제이가 컴백 소식을 알렸다.

크라운제이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I'm Good. the last fri nite in 2013. 2014 is mine period"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해석해보면 "2013년 마지막 금요일 밤 나는 기분이 좋다. 2014년은 나의 시간이다"라는 글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것.

이에 31일 한 매체는 "크라운제이는 1월 1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하이프네이션:힙합사기꾼'에서 박재범과 함께 주인공을 맡아 스크린으로 먼저 얼굴을 내비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크라운제이는 2010년 대마초 흡입과 폭행 혐의 등으로 구설에 휘말리며 활동을 접었고, 크라운제이와 진실 공방을 벌여온 전 매니저 서 모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억울한 누명을 일정 부분 벗었다.

크라운제이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라운제이 컴백, 노래가 아닌 영화로?", "크라운제이 컴백, 음악도 빨리 듣고 싶다", "크라운제이 컴백, 완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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