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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수상소감'
이날 대상 수상자 하지원은 수상소감 멘트로 "대상 트로피가 제 손에 있지만 한 편의 드라마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정말 수많은 스태프들이 계시다. 이 상은 그 분들에게 바치는 상"이라며 "이 상이 정말 무겁다. 앞으로 이 상 받은 이상으로 더 많이 품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하지원이 출연중인 드라마 '기황후'는 주진모가 최우수상을, 백진희는 여자 신인상, 장영철, 졍경순 작가는 작가상, 지창욱은 남자 우수상을 받으며 7관왕을 차지, 인기드라마다운 면모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