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으로 치른 클랜마스터즈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NoS 클랜에는 300만원, 2위 포레버 100만원, 3위 NEX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클랜 대항전 이외에도 현장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전 및 바크래프트가 진행됐다.
클랜마스터즈는 클랜 활성화 및 아마추어 유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지난 8월부터 대회가 진행됐으며, 본선 기간 동안 총 27개 클랜, 234명의 최고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