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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태도논란'
수지는 수상소감에서 드라마 제작진과 수십 명의 소속사 관계자, 자주가는 미용실 샵 관계자, 가족과 애완견 등을 일일이 거론하면서 생각이 잘 나지 않는 듯 천천히 말해 시간을 많이 보냈다.
수지의 다소 긴 수상소감을 앞에서 앉아 듣는 연기자들은 다소 지루한 표정을 관리하기도 했다.
수지 수상소감에 있어 태도논란이 일자 네티즌은 "수지 태도논란, 몸을 기울이는 건 좀 보기 안좋았다", "수지 태도논란, 수상을 전혀 생각지 못해 스스로도 당황한듯", "수지 태도논란, 나쁜 건 아니었는데 지루했다", "수지 태도논란, 애견 이름 말한거 문제 있나?", "수지 태도논란, 최우수상 공정성 논란도 있는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아이돌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2010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횡설수설한 수상소감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