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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들'
정찬우와 김태균은 무대에 서서 편지를 읽으며 "먹성 좋은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남들도 자신처럼 먹는 줄 알고 상대방까지 엄청 먹인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어느 날 그 친구가 다섯 살 아들과 등산을 다녀왔는데 너무 지친 모습이더라. 아들을 업어서 그렇다고 해서 아들 사진을 봤는데 너무 크더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호동을 영상편지를 통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한다"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과시했다.
강호동 아들 사랑에 네티즌은 "강호동 아들, 얼마나 크길래", "강호동 아들, 보통 애들보다 2~3달도 아니고, 2~3년 더 크다니", "강호동 아들, 먹성 대단하다던데", "강호동 아들, 아버지 체격 물려받은듯"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