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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가 31일 오전 1시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용의자'는 전국 466만 명을 동원했던 '도가니' 이후 2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공유와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리얼 액션의 볼거리, 거기에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호흡 그리고 전작 '세븐 데이즈'를 통해 예측불허의 숨막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원신연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겨울 극장가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