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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영화 브랜드 CGV 무비꼴라쥬가 2014년 첫 번째 '무비꼴라쥬 데이' 상영작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선정했다. 내년 1월 7일 20시께 전국 CJ CGV 33개 극장에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만날 수 있는 것.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CGV 무비꼴라쥬의 12월 주요작으로, 본 작품 전체 관람객의 약 52%가 CGV 무비꼴라쥬에서 관람해 눈길을 끈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예술영화이자 보편적인 호소력을 가진 감동 가족드라마"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CGV 무비꼴라쥬는 '무비꼴라쥬 데이'와 함께 '주문형극장 TOD'에서도 역시 고레에다 히로카드 감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12월 30일부터 CJ CGV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에 있다. 이곳에서는 고레에다 감독 작품 중 '걸어도 걸어도' '아무도 모른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엔딩노트' 등 4개 작품을 기획,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CJ CGV 홈페이지에서 해당 작품의 TOD를 만들거나 이미 만들어진 TOD에 투표를 하여 참여하면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