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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는 코미디'라는 말이 생길 만큼 매년 설 극장가에는 코미디 영화들이 흥행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족 관객이 몰리는 시즌이니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신선한 설정, 명배우들의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들이 매년 흥행에 성공을 해왔다.
이어 2014년에는 '조선미녀삼총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 최초의 여자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 이야기를 그린다. 오로지 현상범을 잡기 위해 조선 팔도를 누비는 미녀삼총사 스토리는 이제껏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설정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상범이 있는 곳이라면 신출귀몰 나타나 사내 못지 않은 액션 실력을 뽐내는 조선 최강의 미녀삼총사는 기상천외한 발명품으로 웃음보를 자극 하는 것은 물론 상상 그 이상의 무공 실력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짜릿한 쾌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조선미녀삼총사'의 주역인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고창석, 주상욱, 송새벽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코믹 연기로 극장가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은 남장부터 게이샤, 밸리 댄서까지 망가짐도 불사하는 변장술로 코믹 연기의 정점을 보여준다. 때문에 '설날엔 코미디'라는 공식이 올해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