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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유재석 선미'
이날 유재석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이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댄스를 선보였던 사실을 언급하며, 선미의 즉석 댄스를 유도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선미는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의 수상자로 '일밤-진짜 사나이'의 박형식만 호명하고 공동 수상자인 샘 해밍턴을 언급하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에 유재석은 "한 분 더 있다. '진짜 사나이'에 샘 해밍턴"이라고 재빠르게 덧붙이며 선미의 실수를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