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새 음반 발표하는 비, 30대의 섹시미 과시. 타이틀곡 '30 SEXY'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12-30 13:13



컴백을 앞둔 비의 새 음반 타이틀곡 콘셉트가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1월 6일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발표와 함께 가요계의 귀환을 알린 가수 비가 첫 번째 타이틀곡 '30 SEXY'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는 30일 정오,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타이틀곡 '30SEXY' 콘셉트로 알려진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0년 '널 붙잡을 노래', '힙송' 이후로 약 4년만의 컴백이자 정규 6집의 첫 시작을 자신의 손으로 팬들에게 알리고 싶은 비의 컴백 예고에 국내외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공개된 이 사진은 단 한 장의 클로즈업 이미지만으로도 숨길 수 없는 야성미와 원숙한 섹시함을 물씬 풍기며 비의 새 음반 첫 번째 타이틀곡인 '30SEXY'의 짙은 남성미를 짐작케 한다.

비는 티저 사진에서 말 그대로 30대에 들어선 그가 풍기는 존재감 자체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끈다.

'30SEXY'의 곡 분위기처럼 비는 압도적인 눈빛은 물론 날카로운 턱선과 진한 키스마크가 찍힌 볼에 타이트한 의상까지, 여러 상상을 부추기는 이미지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비가 4년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 중 첫 번째 타이틀곡 '30SEXY'는 무대 위, 비의 유일무이한 퍼포먼스로 그의 가치를 새롭게 드러낼 명백한 타이틀 넘버로 손꼽힌다. 30대의 비가 선보이는 격이 다른 섹시함은 트렌디한 사운드와 만나 무대에서 빛을 발할 예정.

한편 '30SEXY'와 함께 더블타이틀곡으로 선정된 'La Song'의 티저 이미지도 곧 공개될 예정이어서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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