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수상소감, “할 말이 없어요” 역대 최고 간결 ‘시크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3-12-30 10:44 | 최종수정 2013-12-30 10:46


윤후 수상소감

'윤후 수상소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한 수상소감을 남겼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문화방송에서 세 MC 김수로, 김구라, 소이현의 진행 아래 생중계 됐다.

이날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다섯 아이들은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아빠 어디가' 팀은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윤후는 "수상소감을 말해달라"는 시상자 하하의 말에 "할 말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 "그럼 지금 제일 먹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는 "그건 비밀이다. 말하지 않겠다"고 시크한 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수상소감, 시크했다", "윤후 수상소감, 짧고 간결했다", "윤후 수상소감, 독특했다", "윤후 수상 소감, 말하는 모습마저 귀엽다, 시크 윤후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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