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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변신한 공서영 전 아나운서가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3'에 합류하며 연기자로서 첫 도전에 나선다.
공서영은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아나운서로서의 경험을 살려 열심히 하겠다"며 "밖에서는 멋진 커리어 우먼이지만 집에서 풀어진 모습이 흔한 직장여성들의 모습이기도 해 나 역시 공감이 가며 정말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미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무작정 패밀리'에 빨리 적응해 출연 중인 선배님들에게도 연기자로서 많은 걸 배우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