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서 비는 30대 남성의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드러냈다. 야성미 넘치는 섹시미를 표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타이틀곡 '30섹시' 티저 이미지와 같이 볼에 진한 키스마크를 찍어 새 앨범 컨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는 6일 정규 6집 '레인이펙트'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2010년 '널 붙잡을 노래', '힙송' 이후 4년여 만에 비가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비는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30섹시'는 트렌디한 사운드로 비의 독보적인 섹시함을 드러낸 곡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라 송'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만한 곡으로 재기발랄한 비의 팔색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라 송'은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트로에 빈티지한 드럼 비트, 브라스 라인과 비의 위트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