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개봉 12일만에 500만 돌파, '아바타'보다 빠르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2-30 14:41


사진제공=NEW

영화 '변호인'이 30일 오후 12시 20분 누적 관객수 500만 92명을 돌파했다.

정식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이 12일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선 것. 이는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물론 '아바타'의 15일보다도 빠른 속도다.

특히 개봉 첫 주보다 개봉 2주차에 더욱 높은 스코어를 기록, 400만 돌파 후 단 3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거센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1030세대는 물론 중, 장년층 관객들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는 '변호인'은 2014년 신년에도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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