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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운전면허 근황 "간소화 소식에 기뻐하는 중이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29 16:59


유세윤 운전면허

음주운전 자수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유세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경찰서에 직접 음주운전을 시인해 연예계를 당황케 했던 유세윤의 근황이 매니저를 통해 전해졌다.

유세윤 매니저는 "당시 유세윤이 자수를 한 이유는 워낙 술을 많이 마셨고 죄책감이 있어서 바로 경찰서에 갔다고 하더라"며, "실수로 인해 자수를 한 것이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세윤의 절친인 개그맨 동료 장동민, 유상무 등이 음주 자수사건을 개그 소재로 삼고 있는 것에 대해 "유세윤이 따로 한 말은 없고 속으로 장동민, 유상무에게 돌직구를 날릴 시점을 찾고 있는 것 같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면허시험 재취득과 관련해서는 "면허 시험에 대해 준비를 한다고 하는 건 좀 그렇고 다만 면허 시험이 간소화 된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J다.

이어 유세윤 매니저는 "자수 전에 활발히 활동했던 때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그 때보다 더 활발하게 화동할 생각이다"면서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다.

한편 유세윤 운전면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 운전면허, 간소화 된 것 기쁘다 솔직", "유세윤 운전면허,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따시길", "유세윤 운전면허, 친구들에게 돌직구 날리며 활발한 활동 하시길", "유세윤 운전면허 다시 취득하고 활동도 더 많이 해주세요", "유세윤 운전면허 간소화 기쁜마음 솔직한 고백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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