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종영소감 "분에 넘치는 사랑에 그저 감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29 10:03



'정우 종영소감'

배우 정우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응답하라 1994'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며 종영 인사를 건넸다.

정우는 "'쓰레기'라는 인물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분에 넘치는 사랑에 그저 감사하다는.. 고맙습니다라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뒤에서 묵묵히 '응답하라 1994' 를 빛나게 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들, 멋진 스태프 분들 그리고 성동일 선배님과 이일화 선배님 그리고 우리 쩡이~ 멋진 칠봉이~ 성균이~ 호준이~ 바로~ 예쁜 막내 도희까지.. 그리고 함께한 모든 배우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잘~자'"라며 마지막으로 새해인사를 건네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우 종영소감에 네티즌들은 "정우 종영소감을 들으니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정우 종영소감도 따뜻하네요", "정우 종영소감은 전했군요.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 21회에서는 나정(고아라 분)의 남편이 쓰레기(정우 분)으로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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