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UFC168 앤더슨 실바 부상 "왜 이렇게 짠하고 속상하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29 17:50


신소율 앤더슨 실바 다리 골절

'신소율 앤더슨 실바 다리 골절'

배우 신소율이 이종격투기 선수 앤더슨 실바의 다리 골절 부상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챔피언을 이제 확실히 축하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짠하고 속상하지. 게다가 부상이라니. 빨리 나아줘요. 엉엉. 그동안 너무 얄밉기는 했지만 당신의 경기를 계속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29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68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크리스 와이드먼은 전 챔피언인 앤더슨 실바를 2라운드에서 TKO로 우승했다.

앤더슨 실바는 이날 와이드먼에게 레그 킥을 날리다 왼쪽 정강이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율 UFC168 앤더슨 실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앤더스 실바 진짜 팬 인가보다", "신소율, 진짜 스포츠 광팬이구나", "신소율은 야구 격투기 다 좋아하네", "신소율 UFC에도 관심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소율은 지난 10월 10일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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