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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눈물, 이성재 하차에 '뜨거운 눈시울'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12-28 11:54


데프콘 눈물

'데프콘 눈물'

래퍼 데프콘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데프콘은 2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의 프로그램 하차를 아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노홍철은 "우리가 모인 이유는 송년회 때문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이성재다. 이성재가 당분간 못 나오게 됐다"며 이성재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에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크게 상심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광규도 "오늘 촬영장에서 잡으면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성재는 "'나 혼자 산다'를 찍을 때는 정말 행복했다. 내게 오아시스 같았다"며 "처음 시작할 때 6개월 혹은 올해까지만 하자고 생각했다. 아쉽다"고 하차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데프콘 눈물에 네티즌들은 "데프콘 눈물, 보기 다르게 정이 많네", "데프콘 눈물, 이성재 하차하는구나", "데프콘 눈물, 이성재 재밌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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