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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총리와 나' 채정안, '눈의 여왕' 눈부신 자태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2-28 11:27


사진제공=KBS

채정안이 '눈의 여왕' 자태를 뽐내 화제다.

KBS2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측은 28일채정안의 촬영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채정안은'총리와 나'에서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혜주는일편단심으로 짝사랑해온 권율(이범수)이 남다정(윤아)과 계약 결혼으로 가까워 지는 것을 지켜보며 신경을 곤두세우면서도 권율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내던지는 안타까운 짝사랑을 보여준다.

공개된 스틸 속 채정안은 눈부시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채정안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장신구 없이 하얀색의 심플한 의상으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올 화이트 의상으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룩을 선보인 채정안은차갑고 도도한 '눈의 여왕'을 떠올리게 한다.

무엇보다 채정안은 잡티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무결점 광채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자체발광 형광등 미모를 과시했다. 채정안은 형광등 미모로 남자스태프들은 물론 여자스태프들까지도 매료시켰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블랙색상의 의상으로 극 중 공보실장 서혜주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포니테일로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스타일로 서혜주표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특히 아무나 소화하지 못하는 와이드한카라의 코트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날, 채정안(서혜주 역)은 지난 6회에서 윤아(남다정 역)를 곤란에 처하게 한 윤해영(나윤희 역)을 합기도로 제압해 통쾌하게 복수해주는 윤아의 '흑장미'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채정안 여신이다! TV에서 볼 때마다 깜놀", "이 언니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여신이네~ 방부제 미모인 듯!","'총리와 나' 촬영장에는 조명이 필요 없겠다~","스태프들 좋겠는걸~ 촬영 현장에 미녀배우가 둘이나 있어서~", "하얀 옷 입은 거 눈의 여왕 같아!","나윤희 업어치기 할 때 짱짱 멋있었음!"등 다양한 댓글로응원을 보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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