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결혼식 포즈, 유인영 vs 전지현 코믹 노출 경쟁 '빵 터졌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27 17:35



'별그대' 결혼식 포즈, 유인영-전지현 코믹 섹시 대결

'별그대' 결혼식 포즈, 유인영-전지현 코믹 섹시 대결

'별에서 온 그대' 유인영이 전지현과 과도한 노출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는 극중 동료 여배우 노서영(박정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천송이(전지현)와 한유라(유인영)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신부 대기실에서 만난 천송이와 한유라는 같은 구두로 인해 싸움을 벌였다.

이에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노서영은 "너희는 만나면 싸우냐"며 이들을 중재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자고 제안했고, 한유라는 먼저 치마를 걷어 올리며 각선미를 뽐냈다. 이에 천송이는 재킷을 벗고 섹시한 코믹 포즈를 취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극 중에서 한류여신 천송이 라이벌 한유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유인영은 선상 결혼식 이후 실종, 한강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의문의 죽음을 맞으면서 극에서 퇴장했다. 유인영은 단 3회 특별출연임에도 불구, 데뷔 후 한 번도 자르지 않았던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별그대' 결혼식 포즈를 본 네티즌들은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전지현 이번 연기 변신 대박", "'별그대' 결혼식 포즈, 매회 웃긴 장면이 나오네", "'별그대' 결혼식 포즈, 과한 코믹설정에 웃음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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