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다이어트, 52kg 감량 후 요요 無 "살 안뺐으면 130kg 예상"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3-12-27 14:21


권미진 다이어트

'권미진 다이어트'

개그우먼 권미진이 52kg 감량 후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13 5대 건강 트렌드의 허와 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씨스타19로 변신, 180도 달라진 몸매와 각선미를 뽐내며 축하무대를 꾸민 권미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조영구는 "52kg 감량 후에 요요현상이 올 법도 한데 잘 유지하고 있다"며 놀라워했고, 권미진은 "운동을 하다 보니까 건강해지고 재밌더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할 때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돼'라고 했는데 지금은 왜 사는지 알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이날 권미진은 "몸에 있는 뼈를 못 보다가 본 지 얼마 안 됐다"며 "그때 살을 안 뺐으면 지금 한 130kg 됐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권미진 다이어트 소감에 네티즌은 "권미진 다이어트, 새 삶 얻은듯", "권미진 다이어트, 요요 조심해요", "권미진 다이어트, 그때로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은듯", "권미진 다이어트, 개그 안해도 다이어트 비결로 돈 벌듯"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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