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결혼계획 "서로 작품 때문에 2월 결혼 불가능"

기사입력 2013-12-27 10:03 | 최종수정 2013-12-27 10:05


최원영 심이영 결혼계획

'최원영 심이영 결혼계획'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내년 2월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이 이를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 말을 인용해 "최원영과 심이영이 내년 2월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최원영의 차기작 SBS '쓰리데이즈'에 앞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27일 최원영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최원영과 심이영 내년 2월에 결혼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원영이 내년 방송되는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 스케줄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사실상 내년 2월에 결혼식을 올릴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심이영 소속사 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상견례를 간단하게 했고 결혼 얘기가 오고가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두 사람의 작품 활동 시기를 보고 조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원영-심이영 결혼계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원영-심이영 결혼계획, 두 사람이 조용하게 준비하게 도와줬으면", "최원영-심이영 결혼계획, 다들 옆에서 지켜봐주자", "최원영-심이영 결혼계획, 결혼 진심을 축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올해 6월 종영한 MBC '백년의 유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