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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순정마초 면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하지만 냉철한 카리스마 면모만을 보이던 이기우는 제주도 바닷가에 홀로 있는 오지영 앞에서는 순정마초의 모습을 선보였다.
늦은 밤 홀로 서 있는 오지영 옆으로 다가서며 "미스코리아 나가지 마라. 니가 좋아진다 또." 라는 거침없지만 마음을 살짝 담은 로맨틱 멘트와 함께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다른 방이니까 쓰고 싶으면 써. 여기서 오들오들 떨지 말고" 라며 룸 키를 툭 던져두고 자리를 떠났다. 그 가운데 이기우는 겉으론 차갑지만 속으론 이연희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의외의 순정매력을 보여 눈길을 모은 것.
순정마초 이기우의 모습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냉철 카리스마 모습에서 오늘은 순정마초네", "이기우의 모습에 두근두근" ,"지영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눈빛으로 보디가드 할 기세", "무심한 듯 섹시한 매력에 콩닥콩닥해 오늘밤 잠은 다 잤습니다" , "순정마초 캐릭터의 옷을 입었을 때 유독 빛나는 이기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