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형돈 폭로, “데프콘 3박4일 여행, 식비만 160만원 들었다”

기사입력 2013-12-27 13:21 | 최종수정 2013-12-27 13:21


정형돈 폭로

정형돈 폭로, "데프콘 3박4일 여행 밥값 160만원"

개그맨 정형돈이 래퍼 데프콘과 함께 간 여행에서 밥값으로 160만원을 쓴 사연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서 데프콘의 '먹방' 일화를 폭로했다. 최근 '먹방'계의 샛별로 떠오른 데프콘이 "사실 나는 복스럽게 먹을 뿐 많이 먹지는 않는다"라고 부정하자 실생활을 폭로한 것.

정형돈은 몇 년 전 데프콘과 함께 간 일본 여행 당시 데프콘의 먹성으로 인해 식비로만 16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데프콘은 "그 곳에 있는 음식 아가들을 하나라도 더 만나보고 싶었다"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음식과 관련한 일화를 전했을 뿐 아니라 본격적인 '먹방' 대결을 펼쳤다.

정형돈 폭로 발언에 네티즌은 "정형돈 폭로, 식비로만 160만원 세다", "정형돈 폭로, 데프콘 먹성 보는대로구나", "정형돈 폭로, 식비 모두 정형돈이 낸건가?", "정형돈 폭로, 뚱스 정형돈이 놀랄만한 먹성"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의 폭로가 공개되는 '세바퀴'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