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선고공판, 수척한 모습 유죄판결 “항소 계획없다…죄송”

기사입력 2013-12-27 11:41 | 최종수정 2013-12-27 11:41


토니안 선고공판

'토니안 선고공판'

불법 도박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토니안(35·안승호)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선고 공판이 끝난 뒤 토니안은 "아껴준 팬들에게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항소 계획을 묻자 "항소할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법원은 이날 공판에서 이수근과 탁재훈, 토니안에 대해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토니안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3월까지 약 4억 원,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3억 7천 만 원, 탁재훈은 2008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2억 9천 만 원 상당 불법도박을 한 혐의다.

네티즌은 "토니안 선고공판, 결국 그대로 받아들였네", "토니안 선고공판, 안타깝다", "토니안 선고공판, 그러게 왜 도박같은거에 빠졌어", "토니안 선고공판, 반성하고 자숙하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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