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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잘자어'
이날 성시경은 "이걸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 하는 곳이 많이 없더라. 그래서 집에서 해보니까 그 맛이 난다. 만들기도 쉽다"고 설명했다.
'잘자어'의 레피시는 생갭다 간단하다. 생선에 앞뒤로 칼집을 내고 15분가량 찐 후 생선 위에 파채를 올린다. 그 위에 간장 설탕 맛술 물을 섞은 소스를 뿌리고, 뜨거운 기름을 끼얹으면 완성.
그러나 '잘자어'를 맛본 뒤 유재석은 "밥에다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 정말 맛있다. 야간매점 역사상 가장 고급요리"라며 극찬했고, 박명수도 "술안주로 진짜 좋다"며 먹기 전과는 180도 다른 반응을 보였다.
별다른 기술 필요 없이 근사한 요리가 되는 '잘자어'를 시식한 다른 출연진들도 "밥 한 그릇 뚝딱 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방송 내내 성시경과 신경전을 펼치던 하하도 "맛있어서 더 열 받는다"며 공깃밥 추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성시경의 '잘자어'는 호평 속에 야간매점 64호 메뉴로 등록됐다.
성시경 잘자어 메뉴등극에 네티즌은 "성시경 잘자어, 해먹기 쉽겠다", "성시경 잘자어, 의외로 고급요리 포스가 나온다", "성시경 잘자어, 어떤 맛일까", "성시경 잘자어, 모두가 극찬하니 먹어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