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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 1녀 김구라, 김민종 실제성격 언급 "너무 순수하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26 21:18



'4남 1녀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4남 1녀'의 출연진인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구라는 "김민종이 정말 매력 있는 것 같다"며 "다른 멤버들 모두 매력이 있었지만, 촬영 3일째 대박을 친 김민종이 가장 매력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민종의 순수함을 발견했다. 김민종이 과거 50억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 돈만 더 있었다면 사기를 더 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도 순수했다"며 김민종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특히 김구라는 "김민종과 나는 동시대에 살았는데 그의 순수함을 배우기도 한다"며 "김민종은 나와 전혀 다른 절대 선의 인물이다"고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4남 1녀 김구라의 김민종 실제성격 언급에 네티즌들은 "4남 1녀 김구라가 형으로 나오는 건가요?", "4남 1녀에서 김구라와 김민종이 뭘 하는 건가요?", "4남 1녀 김구라가 김민종을 엄청 극찬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4남 1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여자 게스트와 함께 4박 5일간 농촌으로 떠나 함께 생활하며 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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