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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 24일 열린 '2013 카카오 게임대상'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마구마구 2013'은 모바일 스포츠 게임으로는 사상 최초로 출시 23일만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하고 출시 3개월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야구게임의 저변 확대를 이뤄냈다. '모두의 마블'과 '몬스터길들이기'는 각각 출시 7개월,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두 게임은 지난달 열린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각각 인기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카카오 게임 대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모바일 게임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