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불참, `사남일녀` 첫게스트 "뮤지컬 때문에…양해 부탁드린다"

기사입력 2013-12-26 17:37 | 최종수정 2013-12-26 17:44

이하늬
이하늬 불참

'이하늬 불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4남 1녀'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4남 1녀'의 제작발표회에는 강영선 PD,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첫 번째 여자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하며 예능프로그램 도전에 나선 이하늬는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서인 아나운서는 "배우 이하늬 씨는 뮤지컬 출연 탓에 이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4남 1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이 여자 게스트와 함께 4박 5일간 농촌으로 떠나 함께 생활하며 한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시골에서 외롭게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일손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효'의 의미도 되짚어볼 예정이다. 2014년 1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하늬 불참 소식에 네티즌은 "이하늬 불참, 뮤지컬 하느라 바쁘구나", "이하늬 불참, 스케줄 많다", "이하늬 불참, 이하늬 농촌일도 잘할듯", "이하늬 불참, 보고싶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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