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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강아지 엄마' 등극
공연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온 비는 텅 빈 집을 지키고 있던 애견 사랑이와 장군이가 온 집안 곳곳에 남긴 흔적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비는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무릎을 꿇은 채 이곳 저곳 청소에 돌입해 개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체구가 큰 개를 직접 목욕시키느라 가쁜 숨을 쉬는 모습 또한 여심을 뜨겁게 자극하며 시선을 끌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가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핫한 촬영현장도 소개된다.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오랜만의 영어 대사를 외우기 위해 커피를 끝없이 마셔가며 대본을 외우고 촬영 직후에는 꼼꼼하게 자신의 액션연기를 확인하는 등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공개되며 진한 감동을 전한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