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준호 문병곤 감독이 26일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KOREA 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 감독은 첫 해외 프로젝트인 '설국열차'로, 문 감독은 칸 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을 받은 '세이프'로 한국 영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각인시키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행사에 치뤄질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