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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루머, “술먹고 하희라 때린다는 소문…잘 알고 있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26 15:41


최수종 루머

'최수종 루머'

배우 최수종이 자신이 술을 마시면 아내인 배우 하희라를 때리고, 반성의 의미로 이벤트를 한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녹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올해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 누구보다 행복한 두 사람이지만 세간에는 이벤트의 제왕이라 불리며 하희라에게 끊임없이 이벤트를 해주는 최수종에 대한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최수종은 "내가 술 먹고 하희라 씨를 때리고 미안해 그 대가로 이벤트를 해준다고 하는데"라고 항간에 떠돌고 있는 루머들에 입을 열었다.

하희라 또한 "그런 루머들은 우리 부부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상처를 준다"라며 그런 루머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대처방법이 담긴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한편 최수종 루머에 네티즌들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 루머 다 알고 있었구나", "최수종 루머, 세간의 소문 알고 마음 안 좋았을 듯", "최수종 루머, 악성 소문들에 상처받으셨을 듯", "최수종 루머, 구체적으로 해명하니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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