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300만 돌파, 손익분기점 훌쩍
25일 기준 누적관객수는 311만 4750명으로 정식 개봉한 지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역대 최고 크리스마스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아바타'(2009, 60만2123명)를 뛰어넘는 크리스마스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로 변신한 계기가 된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변호인 손익분기점 넘긴 호재에 네티즌은 "
변호인 300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었네", "
변호인 300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고 승승장구", "
변호인 300만 돌파, 손익분기점 넘겼다. 별점 테러-티켓 테러 등이 오히려 홍보된듯", "변호인 300만 돌파, 벌써 손익분기점 넘기다니"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