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여친 구소희 미모 보니…170cm 늘씬 몸매+세련된 얼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24 15:00


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배용준(41)이 여자친구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를 위해 일본에서 생일파티를 열었다.

몇 달 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만남을 이어나갔다. 지난 달에는 일본여행을 함께 떠났으며, 배용준이 구 씨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연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구 씨의 사진 속 그녀는 170cm 전후의 장신에 늘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외모 또한 뛰어나며, 홀로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볼 정도로 주변 신경을 쓰지 않는 소탈한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소희 씨는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 씨와 2012년 1월 8일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해 여름께 결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으며, 구 씨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씨의 한 측근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중매로 결혼을 했지만 3개월 만에 헤어졌다"라며 "구자균 부회장은 주말마다 딸과 함께 레포츠를 즐길 정도로 딸 사랑이 대단하다. 그런 딸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니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현재 구 씨의 가족은 구소연 씨가 한 번의 아픔이 있기에 평범한 사람과 만나 조용히 살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