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인, 구소희 '결혼 6개월 만에 파경'…혼인신고도 안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24 14:06


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배용준(41)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가 지난해 결혼했다가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소희 씨는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 씨와 2011년 10월 약혼식을 치른 후, 2012년 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재벌가와 직장인의 결혼'이라는 타이틀로 언론에 보도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해 여름께 결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구 씨는 1년 넘게 혼자 생활하다 몇 달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배용준을 알게 되고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구 씨는 현재 교제 3개월 째에 접어들었다.

한편 배용준 연인이 LS산전 구자균의 딸 구소희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배용준 연인, 축하해요 예쁜 만남 가지시길", "배용준 연인, 구소희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있네, 관심이 뜨겁다", "배용준 연인 구소희, 배용준 연인 될만한 재력과 미모", "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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