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지, 새해 첫날 해돋이 가고 싶은 연예인 1위

기사입력 2013-12-24 11:49 | 최종수정 2013-12-24 12:05

유재석 수지
유재석 수지

'유재석 수지'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 첫사랑' 수지가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선정됐다.

한 음료수 브랜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대한민국 10대부터 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유재석이 31.4%의 지지를 얻으며 남자 연예인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홍철(16.5%), 정우(13.6%), 이종석(9.0%), 이민호(8.9%)가 뒤를 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여성들(500명)의 28.4%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여행 내내 즐겁게 해줄 것 같다'는 이유로 유재석을 1위로 선택했다. 유재석은 남성들로부터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조사에 참여한 남성들(500)의 34.3%가 유재석을 선택했으며, 그다음으로는 노홍철(22.3%), 정우(11.1%)가 뒤를 이었다.

새해 첫날 함께 해돋이 여행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모습 때문에 새해 첫날을 기분 좋게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수지가 23.0%를 얻으며 차지했다.

2위는 에이핑크의 정은지(15.1%), 3위는 아이유(13.1%)가 뽑혔으며, 이어 공효진(12.2%), 문채원(11.3%), 고아라(8.8%) 등이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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