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재력 주식만 ‘100억’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2-24 10:57


배용준, LS산전 부회장 구자균 딸 구소희와 열애

배우 배용준(41)의 연인이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차녀 구소희(27)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의 여자친구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라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뒤 2010년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 2011년 사직한 바 있다.

특히 구소희 씨는 현재 LS 산전 주식 12만 8,639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2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

앞서 배용준 소속사 측은 "배용준 연인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신상과 사생활이 노출될 경우,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많은 불편과 고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에 대한 개인적인 신상 보도는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줬으면 한다. 배우로서도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LS산전 구자균 부회장 차녀 구소희 씨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용준, LS 구자균 부회장 딸 구소희 씨 좋은 인연 만들어 가시길", "배용준 연인, 구소희 씨 너무 많은 관심이 부담 될 수도", "배용준 연인, 구소희 씨 지분 평가액 대박", "배용준-LS산전 구자균 부회장 차녀 구소희씨, 배용준 연인 될 만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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