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구소희 미모 보니…‘170cm 모델 포스’ 주식 상속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24 16:39


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배용준 연인, LS산전 구자균 딸 구소희'

배용준(41)이 여자친구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를 위해 일본에서 생일파티를 열었다.

몇 달 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만남을 이어나갔다. 지난 달에는 일본여행을 함께 떠났으며, 배용준이 현지에서 구 씨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연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구 씨의 사진 속 그녀는 170cm 전후의 장신에 늘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매체는 "외모 또한 뛰어나며, 홀로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볼 정도로 주변 신경을 쓰지 않는 소탈한 성격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소희 씨는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 씨와 2012년 1월 8일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해 여름께 결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으며, 구 씨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 씨의 가족은 구소희 씨가 한 번의 아픔이 있기에 평범한 사람과 만나 조용히 살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현재 LS 산전 주식 12만 8,639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2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다.

구소희 미모 공개에 네티즌은 "배용준 열애, 구소희 미모 패션모델 포스", "배용준 열애, 구소희 미모.. 제대로 만난듯", "배용준 열애, 구소희 미모 보니 배용준 반할만", "배용준 열애, 구소희 미모 뿐 아니라 재력까지 겸비"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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