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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의 트렌드 메이커 더블케이(Double K, 손창일)가 미니앨범 '놈'을 발표하고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 5월 SBS 'K팝스타' 출신 파워 보컬 이미쉘이 피처링한 디지털 싱글 'Rewind'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 더블케이는 박재범이 피처링해 빛을 발하는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놈'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새로운 미니앨범 '놈'에는 박재범의 보이스가 잘 묻어난 타이틀곡 '놈'과 '신데렐라', 'Wish u well' ,'She´s Gone' 등 신곡은 물론 지난해 발표한 싱글 '멘트'부터 올해 발표한 '랩운동', 'HOTpants' 를 포함해 보너스 트랙까지 모두 9곡이 담겼다.
이번 더블케이의 새 미니앨범에는 힙합음악이 지닐 수 있는 사회비판적 요소는 물론 사랑과 이별을 담은 감성적인 곡들까지 두루 갖춰져 2013년 마지막을 장식할 무게있는 힙합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