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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 배용준(41)이 14세 연하 일반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전 연인 이사강 감독(33)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배용준의 전 연인 이사강 감독은 1980년생으로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다. 또 이사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후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도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그의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는 2004년 쇼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아 이후 플라이투더스카이, 타타클랜, 하동균, 2AM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가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