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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티파니와 유리의 MC 영상에 이어진 가요 퍼레이드 무대에서는 티파니와 유리가 씨스타 19의 '마 보이'를, 써니가 가인 '피어나'를, 수영이 선미 '24시간이 모자라'를, 제시카가 이효리 '미스코리아'를 완벽 재현해다. 이들은 "콘서트에서 주로 팝송을 들려드렸는데 이번에 색다르게 보여드릴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오늘 하루가 선물 같은 하루였다. 여러분께 노래를 들려 드리면서 우리가 큰 힘을 받았다. 따뜻한 연말이 된 것 같아 너무 고맙다. 이 자리에 와주신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진짜 선물"이라며 2014년 컴백 예고 티저 영상을 공개,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