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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송지아'
축구해설위원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뉴질랜드 친구 트래비스에 푹 빠졌다.
이날 성동일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트래비스 가족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트래비스는 심부름을 다녀온 성준과 반가움의 인사를 나눴고, 이 모습을 본 송지아는 잘생긴 트래비스의 외모에 관심을 보였다.
결국 송지아는 추운 날씨에도 트래비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치마로 갈아입었으며, 이에 트래비스는 "지아 예쁘냐"는 질문에 "Yes"라고 말해 송지아를 웃음 짓게 했다.
특히 송지아는 화장실에 간 트래비스를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거나, 트래비스가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 나타나는 등 트래비스만 쫓아다니며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빠 어디가 송지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송지아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 지요", "아빠 어디가 송지아, 오늘 너무 예뻤어요", "아빠 어디가 송지아가 제대로 트래비스에게 빠졌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섯 아빠들과 아이들의 마지막 뉴질랜드 여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