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낯가림에 광희 보자마자 무시 '최대 굴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22 18:27


추사랑 낯가림

'추사랑 낯가림'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낯가림에 굴욕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을 방문한 광희가 추성훈 부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광희가 일본에 왔다는 연락을 받고 광희를 집으로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이에 미키마우스 쇼핑백을 들고 추성훈 부녀의 집을 방문한 광희의 모습에 추사랑은 경계의 눈빛을 보였다.

이후 광희가 가져온 미키마우스 쇼핑백에 주변을 맴돌던 사랑이는 저녁식사 시간이 되서도 광희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채 밥만 먹는 등 낯가림으로 광희를 당황하게 했다.

그럼에도 광희는 사랑이와 친해지기 위해 "맛있어?"라며 계속 말을 걸거나 사랑이에게 음식을 주었지만, 이마저도 모두 무시당하며 최대의 굴욕을 맛봤다.

한편 이날 광희는 "추사랑과 사진을 찍고 싶다. 그러면 검색어에 바로 올라간다. 다시 대세로 복귀하고 싶다"며 추사랑과의 인증샷에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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