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으르렁 퍼포먼스보다 유혹 포즈 '아찔하네~'

기사입력 2013-12-22 16:23 | 최종수정 2013-12-22 16:53



'안소미 으르렁'

개그우먼 안소미가 개그맨 복현규, 유인석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안소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인 '놈놈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복현규, 유인석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붉은색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한 안소미는 시스루로 의상을 입고 잘록한 허리라인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볼륨감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카메라 앞에 선 세 사람은 '놈놈놈'에서 선보이는 일명 유혹 포즈를 선보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안소미, 복현규, 유인석의 포즈에 네티즌들은 "안소미 으르렁 퍼포먼스보다 이 포즈가 더 웃긴 것 같아요", "안소미 으르렁 포즈에 이들도 함께 했더라고요", "안소미가 으르렁 퍼포먼스를 왜 선보인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2부 오프닝에서 개그맨 류근지, 복현규, 유민석, 김기리와 함께 엑소의 '으르렁' 무대를 선보인 안소미는 잘록한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밀착 블랙 의상을 입고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는 등 전문 댄서 못지않은 춤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제공=스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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