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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김미진 부부, 결혼 7년만에 이혼 수순…KBS 측 "개인사 몰라"

기사입력 2013-12-22 15:40 | 최종수정 2013-12-22 16:16



'한석준 김미진'

한석준(38) KBS 아나운서가 결혼 7년만에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 일간스포츠는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1년째 별거해 온 두 사람은 이혼에 합의했으며, 조만간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평소와 다름없이 방송활동을 해왔다"며 "가정사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생생 정보통' '1대100'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한국경제 TV에서 퇴사한 후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의 교제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이혼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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